광복절연휴의 손님들

- 광복절 연휴를 맞아 8.14(금) 8.15(토) 이틀동안 모든객실이 예약완료상태였구요,

 8.14(금) 에 손님들이 일찍부터 입실하기 시작하셔서 저녁무렵에 모든 객실이 만실이 되었습니다.

낮에 일찍 오신분들은 각자 준비해온 튜브에다 저희 펜션에서 준비해놓은 콤퓨레샤로 공기를 주입해서는 각양각색의 튜브를 안고서 계곡으로 향했는데요,

튜브의 모양이 거북이, 악어, 돌고래 등등 다양한 모형들의 튜브가 있어서 공기가 차오르면서 각각의 모양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슬며시 미소도 번지더군요.

튜브를 준비못한 분들은 저희 펜션에서 대여해 드리는 튜브랑 구명조끼를 빌려서는 신나게 물놀이 하러들 가셨습니다.

저녁시간이 되자 모두들 바베큐를 해서는 데크 탁자에 앉아 맛있게들 저녁식사를 하면서 담소를 나누고 계셨습니다.

그 모습들이 너무 보기좋아 카메라를 들고나가 몇장의 사진을 찍어온걸 올려봅니다.

어두운 저녁시간대라 후레쉬를 터트리면 손님들에게 방해가 될것같아 전등불빛에만 의존해 사진을 찍었더니 그리 선명하지는 못하네요.

- 사진속에서 여자분이  남자분에게 직접 먹여주시는 모습이 아주 정겨워 보이구요,

위쪽 사진은 B동의 모습이고, 아래쪽은 A동의 모습입니다.

바베큐는 두번째 사진 아래쪽에 보시는것처럼 데크난간 바로앞에서 합니다.

저희 펜션에 오신 모든 손님들이 함께온 일행들과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며 아름다운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가시기를 희망해봅니다.

감사합니다.